한화테크윈이 협력사를 강소기업으로 만들기를 위해 자체 혁신 프로그램을 공유한다. 한화테크윈은 28일 기업혁신 프로그램 'HPS200'(Hanwha Production System)을 협력회사로 확대 적용하고 제조혁신 노하우를 협력회사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HPS200은 제조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으로 경영과 제조과정에서 취약점을 찾아내고 생산성·품질·납기·원가 등 다방면의 혁신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화테크윈은 지난 2013년부터 모든 제조부문에 HPS200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이후 생산방식 최적화와 제조원가 혁신 등의 성과를 거뒀고, 엔진부품 자동화율은 25% 이상 높아져 제조원가율이 5% 이상 낮아졌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그룹 모토인 '함께 멀리'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원기자
한화테크윈은 지난 2013년부터 모든 제조부문에 HPS200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이후 생산방식 최적화와 제조원가 혁신 등의 성과를 거뒀고, 엔진부품 자동화율은 25% 이상 높아져 제조원가율이 5% 이상 낮아졌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그룹 모토인 '함께 멀리'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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