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이 10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p)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에 따라 12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연 2.7%로, 18개월 이상은 연 2,8%로 높아진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 모바일 뱅킹 또는 인터넷 뱅킹 등 별도 부가 가입 조건 없으며, 총 500억원 한도로 각 영업점 창구를 통하여 선착순 판매된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JT저축은행 출범 첫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특별 판매 이벤트로, 인터넷이나 모바일 뱅킹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정기예금 주 고객층을 고려해, 지점 방문 가입 만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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