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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원은 1999년 한국 최초로 기업용 소모성자재(MRO) 구매 아웃소싱 사업을 시작한 이래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이다. 2002년 LG유통에서 분리하여 LG그룹 MRO 전문기업으로 출범했다. 2005년 서브원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MRO는 물론 건물·부동산 관리·건설·레저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매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서브원은 중국·멕시코·폴란드 등지에서 연간 5억달러(약 5,820억원)가 넘는 해외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현지 기업과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 100여곳에 MRO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년 두 자릿수의 고속성장세를 보이며 중국 내 대표적 MRO 업체로 발돋움한 상태다. /이종혁기자 2juzs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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