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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터치R] 현대모비스, 신차·애프터서비스 매출 호조로 실적 상승-현대증권

현대모비스가 3·4분기에 신차 출시 효과 및 애프터서비스(A/S) 매출 호조에 힘 입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현대증권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현대모비스의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의 기대치를 소폭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4·4분기에도 현대차, 기아차의 생산량 증가와 A/S 부품 매출 호조에 힘 입어 실적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27만5,000원에서 28만5,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경우 세전이익은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지만 이는 해외 신흥국 공장에서 일시적으로 환율 변동에 따른 차입금 손실 때문”이라며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짚었다.

그는 이어 “내년에도 현대차, 기아차의 신차 출시가 확대되고 선진국의 경기가 회복세를 이어가면 수요 개선으로 순이익이 올해 대비 9.5%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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