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글로벌 무선통신 기술기업인 퀄컴과 사물인터넷(IoT0 분야 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양측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국내 우수 IoT 중소기업 발굴ㆍ육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에 우수 중소기업 교육·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 국내외 기업 및 투자자 대상 IoT 쇼케이스 개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백기승 인터넷진흥원 원장은 “정보통신기술과 제품, 서비스 분야에서 선도기업인 퀄컴의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는 국내 IoT 중소기업의 성장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좋은 비타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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