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의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2015년 세계일류상품’ 밀폐용기 부문에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세계 시장에서 거래량 규모가 연간 5,000만달러 이상인 상품군에서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달러 이상인 상품을 선정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부여하는 인증이다.
삼광글라스만의 독자적인 유리 제조 기술력으로 완성된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은 밀폐용기 부문 최초로 5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충격에 강한 내열강화유리로 만들어져 안전성이 뛰어나며 소다석회유리 소재로 돼 있어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환경호르몬 발생 우려도 없고 색이나 냄새 배임이 없어 위생적이다.
권재용 삼광글라스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글라스락은 내구성이 좋고 환경호르몬 발생 우려가 없어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국내 최초 유리밀폐용기”라며 “중국, 북미 등 유리식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 세계 각국에 글라스락 수출을 늘려 글로벌 제1의 주방용품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삼광글라스, 글라스락 '2015년 세계일류상품' 선정… 5년 연속
입력2015-12-16 18:08:38
수정
2015.12.16 18:08:38
백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