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장 중부권 물류기지… ‘처음처럼’ 공급 안정화
롯데주류가 청주시 청원구에 소주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습니다.
롯데주류는 청주 공장을 통해 소주 ‘처음처럼’ 생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 현재 3개 공장에 분산돼 있는 리큐르 소주 ‘순하리’ 생산 라인을 하나로 합쳐 효율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롯데주류 측은 청주공장이 중부권 물류기지 역할을 수행해 공급과 판매가 원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주류 청주공장은 소주 용기주입면허와 리큐르, 일반증류주, 기타주류 등의 제조면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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