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K는 지난 13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대비 9.81%(405원) 오른 4,5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19.98%까지 치솟기도 했다.
MPK그룹은 이날 중국에서 미스터피자의 3·4분기 누계(1~9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6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상이익은 15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미스터피자 상하이법인 매출은 지난해 84억원보다 3배 가량 늘어난 253억원, 베이징법인도 409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00년 중국에 진출한 후 지난 1·4분기 첫 흑자 전환에 이어 3분기 연속 흑자 달성”이라고 설명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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