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헤어 & 바디 케어 브랜드 ‘모로칸오일 (Moroccanoil)’이 새로운 라인 ‘스무드 콜렉션’을 5일 론칭했다.
스무드 컬렉션은 잔머리가 많고 관리가 힘든 모발을 위한 모로칸오일의 신규 라인으로 가을, 겨울철 건조함으로 인해 부스스하고 엉키는 모발의 문제들을 한 번에 해결해주며 모발 재생과 보습을 돕고 윤기를 주는 기능의 샴푸와 컨디셔너, 마스크, 로션 4종으로 구성돼 이달 중순부터 국내 주요 헤어 살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모로칸오일 측은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오후의 선상파티를 연상시키는 ‘스무드 세일링(Smooth Sailing)’이라는 콘셉트로 전세계 패션 위크의 헤어스타일 연출을 책임지며 스타 스타일리스트로 떠오른 모로칸오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오와 글로벌 브랜드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바이올렛을 초청해 스타일링 쇼를 진행했다.
안토니오와 바이올렛은 공식 행사 일정이 끝난 뒤 현장에서 체험을 원하는 초청객들에게 모로칸오일의 제품들을 활용해 손쉽게 부드럽고 건강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팁을 설명하며 즉석에서 헤어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안토니오는 “한국의 소비자들은 세계적인 스타일과 트렌드에 민감할 뿐만 아니라 선호하는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와 취향이 높아 한국 소비자들의 반응은 본사에서도 여러 방면에서 중요한 지표가 되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에서 더욱 다양한 모로칸오일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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