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재정이 10년 안에 바닥을 드러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국민연금은 2044년 적자로 돌아선 뒤 2060년 완전히 고갈될 전망입니다.
사학연금 재정은 2042년에, 노인장기요양보험은 2028년에 바닥을 드러낼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정부는 ‘2060년 장기재정전망’을 통해 사회보험료 부과 체계와 재정운용 방식을 바꾸지 않는다면 국민이 ‘보험료 인상’과 ‘복지 축소’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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