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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더 작아진 4K 프로젝터 내년 선봬

캐논, 더 작아진 4K 프로젝터 내년 선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26일 소형·경량화를 이룬 4K 프로젝터를 내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일 4K 프로젝터는 고해상도 LCOS 패널을 통해 4K(4096x2400) 해상도를 선명하게 구현할 수 있다. 와이드 줌 렌즈를 탑재해 짧은 거리에서도 대형 화면 투사가 가능하고 곡면 스크린에도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캐논은 4K 프로젝터를 개발해 고화질의 영상 투사를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환경, 미술관이나 박물관, 자동차나 비행기 등 다양한 설치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4K 프로젝터의 개발은 기업은 물론 연구기관, 디자인 업체 등 고화질의 영상 표현이 요구되는 시장에서 캐논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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