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물공학회 국제 심포지엄 30주년 특별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바이오 R&D 사업 성과 발표를 통해 산업계 발전 동향을 공유하고 대국민 기술 트렌드 홍보 기회도 제공할 전망이다.
산업체와 관련 학계가 한발짝 빠르게 기술 개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내년도 바이오 산업기술 R&D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산업기술 혁신사업 공통 운영요령 등 제반 규정의 개정 내용을 설명함으로써 사업 수행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상태 KEIT 창의산업평가단장은 “산업부에서 지난 10년 동안 지원한 바이오 R&D사업의 결실로 사업화 및 기술이전 성공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KEIT는 앞으로도 더 큰 성과를 보여줄 바이오 기술 상용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동훈기자 hoo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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