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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 셰프와 떠나는 식재료 여행 3탄

일식단 무라사키에서 즐기는 제주여행

럭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는 일식당 무라사키에서 12월 말까지 제주 활 해산물 코스 메뉴인 ‘새벽을 여는 제주 어시장’을 진행한다.

셰프, 구매 전문가, 메뉴 운영 기획 담당자로 구성된 특수 식재료 발굴팀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식재료의 발굴에서부터 선정, 샘플 테스팅 및 메뉴 개발 적용의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셰프 헌터 프로젝트’의 세 번째 시리즈다.

여기서 선보이는 제주 활 해산물 코스 메뉴는 푸른 청정제주의 바다에서 매일 새벽 만선의 기쁨을 안고 돌아온 ‘보재기(어부를 뜻하는 제주 방언)’가 무라사키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가장 신선한 해산물을 당일 직배송해 고객에게 메뉴로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주해역 주로 잡히며 지방이 풍부하여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게르치’와 새우의 왕이라고 불리우는 ‘펄 닭새우’,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쏨뱅이’,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당하여 맛이 좋은 것으로 유명한 ‘꼬치고기’ 등을 무라사키의 이선호 수석셰프가 직접 구성한 교토식 모던 가이세키 특별 코스 메뉴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점심 15만원, 저녁 18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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