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은 7일부터 이달 20일까지 TV홈쇼핑에서 3만원 이상 상품을 2회 이상 구매하는 고객중 1,0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2만3,000원 상당 케이크)을 제공하는 ‘2015 메리(Merry) 쇼핑찬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프티콘은 12월24일 일괄 발송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개국 첫해인 올해 공영홈쇼핑에 대한 고객의 깊은 애정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3월 법인을 세웠으며, 4개월만인 7월14일 TV홈쇼핑을 개국했다.
개국 3개월만인 10월에는 고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국산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메리 쇼핑찬스 이벤트와 별도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대한민국 쇼핑데이(K-Sale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활성화를 위한 민간주도의 대규모 쇼핑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영홈쇼핑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기획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공영홈쇼핑은 창조경제 유통채널에 걸맞게 상품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생산자인 중소기업과 농어민 그리고 소비자인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동훈기자 hooni@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