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 전망에 따른 달러화 강세에 금값이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3일 NH농협선물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12월물은 온스당 5.20달러(0.48%) 하락한 1,076.30달러에 마감했다. 7년 만의 미국 금리 인상을 앞두고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금값이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슬람국가(IS)의 프랑스 파리 테러 여파가 가라앉은 점도 안전자산인 금값 하락에 일조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내년 1월물은 배럴당 0.10달러(0.24%) 하락한 41.90달러에 마감했다. 내년부터 경제 제재가 풀리는 이란을 필두로 한 중동발 공급 증가 우려에 국제유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되는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톤당 245달러(5.08%) 하락한 4,580.00달러에 마감했다.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달러 강세 여파까지 겹쳐 전기동 가격은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내년 3월물 옥수수는 국제 곡물 이사회가 내년 옥수수 수확 예상치를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부셸당 4.25센트(1.16%) 상승한 369.75센트에 마감했다. 내년 3월물 소맥은 미국산 소맥에 대한 낮은 수요로 부셸당 7.75센트(1.56%) 하락한 490.00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내년 1월물 대두는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부셸당 2.25센트(0.26%) 상승한 857.50센트를 기록했다. /NH농협선물
23일 NH농협선물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12월물은 온스당 5.20달러(0.48%) 하락한 1,076.30달러에 마감했다. 7년 만의 미국 금리 인상을 앞두고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금값이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슬람국가(IS)의 프랑스 파리 테러 여파가 가라앉은 점도 안전자산인 금값 하락에 일조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내년 1월물은 배럴당 0.10달러(0.24%) 하락한 41.90달러에 마감했다. 내년부터 경제 제재가 풀리는 이란을 필두로 한 중동발 공급 증가 우려에 국제유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되는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톤당 245달러(5.08%) 하락한 4,580.00달러에 마감했다.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달러 강세 여파까지 겹쳐 전기동 가격은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내년 3월물 옥수수는 국제 곡물 이사회가 내년 옥수수 수확 예상치를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부셸당 4.25센트(1.16%) 상승한 369.75센트에 마감했다. 내년 3월물 소맥은 미국산 소맥에 대한 낮은 수요로 부셸당 7.75센트(1.56%) 하락한 490.00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내년 1월물 대두는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부셸당 2.25센트(0.26%) 상승한 857.50센트를 기록했다.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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