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천연가스산업 분야 중소협력사들과 정보교류·상호협력을 위한 ‘중소협력사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소협력사 동반성장협의회는 가스공사와 기술개발협력업체, 국산화개발업체, 주요기자재등록업체 등 중소협력사 80여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이 협의회는 매해 상·하반기 2차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스공사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한 데 이어, 이들 사업이 중소기업의 경영성과로 가시화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날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은 “중소협력사 모두가 천연가스산업 발전의 동반자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공사에서 추진 중인 중소기업 기술개발협력, 판로개척지원, 생산성향상 지원 사업 등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