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5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07%(2,350원) 오른 4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적 개선세를 확인한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타이어는 전날 3·4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20.2% 상승한 2,4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북미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SUV)와 타이어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3·4분기 실적이 전 분기 대비 개선됐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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