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산업개발이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예고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일경산업개발은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일 대비 6.76%(235원) 내린 3,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단일판매 공급계약해지 공시번복을 이유로 일경산업개발을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
이에 앞서 일경산업개발은 지난달 30일 79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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