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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맞은 뷰티업계, 아토피 라인 봇물

아모레퍼시픽·LG생건·갈더마코리아 전 연령대 겨냥 고보습 제품 출시

뷰티 업계가 환절기를 맞아 민감성 피부를 위한 아토피 라인을 쏟아내고 있다.

민감하고 건조해진 피부에 도움이 되도록 가족 모두를 겨냥한 저자극 고보습 제품을 내놓은 게 특징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한방 바디 케어 브랜드 '일리'는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개선하기 위해 피부 장벽 유사 구조체로 효율을 높인 '세라마이드 에토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아기 피부부터 민감한 성인 피부까지 모든 연령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바디 워시와 로션, 크림으로 구성됐다. 25년 발효과학연구를 집대성한 '연꽃쌈 발효 콩' 등 일리만의 특허 성분이 피부 염증인자를 억제해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는 설명이다.

LG생활건강은 민감성 피부를 위한 CNP 차앤박화장품 'CNP 아토솔루션' 라인을 출시했다. 심한 건조 등으로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나왔다. 피부의 PH 밸런스를 유지시키기 위해 약산성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역시 전 연령대를 겨냥했다. 보습제 2종과 클렌저 1종으로 깊은 보습감을 선사하고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특징이 있다.



피부 전문 제약 기업 갈더마코리아는 저자극 보습케어 전문 브랜드 세타필을 통해 베이비 전용 라인인 '세타필 베이비 5종(사진)'을 내놓았다. 민감성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세타필은 이로써 전 연령대에 해당하는 전용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됐다. 피부의 자연 개선과 보습 강화를 돕는 카모마일, 쉐어버터, 알로에베라 등 자연 유래 성분이 36개월 이하 영유아의 피부를 지켜줄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심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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