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판교점 식품관에서 ‘디저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홍대, 이태원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백화점에는 입점되지 않은 브랜드를 소개한다. 현대는 고객 반응이 좋은 브랜드를 정식 입점시킬 예정이다.
참여 브랜드는 총 10여 개로 전남 함평의 친환경 팥으로 만든 초콜렛을 판매하는 ‘레드로즈빈’, 프렌치토스트 맛집으로 알려진 ‘토스트프랑세’ 등 독특한 디저트가 대거 소개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중소 브랜드의 판로 개척을 지원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백화점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디저트 위주로 소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현대백 '디저트 페스티벌' 개최
입력2015-12-04 09:56:06
수정
2015.12.04 09:56:06
김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