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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는 최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5 핀업디자인어워드'에서 베베하우스 유아동용 가구로 금상을, 시크릿가든 침대로 은상을 수상한 것을 포함해 총 9개 제품이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상을 수상한 베베하우스는 원목 손잡이와 다리에 자연스러운 색을 포인트로 사용해 아기자기한 아이방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시크릿가드 침대는 침대 머리 부분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USB 포트를 설치해 기능성을 갖췄다. 에몬스는 이 밖에 인테리어와 관련 소품디자인 분야에서 소피아 내츄럴 침실과 모던그레이 침대, 에버휴 소파, 델리스 소파, 퀸즈 식탁, 샤르데니아 식탁, 미슐랭 식탁 등이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에몬스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친환경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한층 더 나은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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