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는 24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보다 30%(1,830원) 오른 7,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2일 종가 기준으로 2,270원에 불과했던 주가가 어느새 4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
일야는 휴대전화 부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반 총장의 대학 후배인 김상협 카이스트 교수가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상 급등 현상을 이어가고 있다.
반 총장은 전날(현지시간) 미국 뉴욕 소재 한국 유엔대표부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조문소에 들러 “가능한 이른 시일 내에 방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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