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데브시스터즈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술기업 중 최근 3년 동안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 컨설팅·회계업체인 딜로이트는 5일 데브시스터즈가 '2015 아시아태평양 고속성장 500대 기술 기업' 시상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쿠키런과 오븐브레이크 등 유명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 데브시스터즈는 3년 동안 8,516%에 달하는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하며 국내 기업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딜로이트의 아시아태평양 기술 기업 시상식은 올해 14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난해에는 카카오(옛 다음카카오)가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평가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성과를 내는 것에 더욱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세계적 컨설팅·회계업체인 딜로이트는 5일 데브시스터즈가 '2015 아시아태평양 고속성장 500대 기술 기업' 시상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쿠키런과 오븐브레이크 등 유명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 데브시스터즈는 3년 동안 8,516%에 달하는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하며 국내 기업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딜로이트의 아시아태평양 기술 기업 시상식은 올해 14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난해에는 카카오(옛 다음카카오)가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평가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성과를 내는 것에 더욱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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