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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가 '제17회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SPC그룹은 이번 심사에서 식품기업의 강점을 살려 디자인 경쟁력을 핵심 가치로 내걸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알렉산드로 맨디니와 협업해 '오' '파리지앵컵' '킨컵' 등 감각적인 한정판 제품을 내놨고 계열사인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의 전국 6,000여 매장에 감각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도입한 것도 호평받았다.
/이지성기자 engi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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