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가 중국 최대 유통기업 화련그룹 계열사와 공동으로 중국 현지 시장을 공략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1시18분 현재 이지웰페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보다 4.71% 급등한 1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웰페어는 오는 13일 절강화련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의 경쟁력 있는 상품과 브랜드를 중국시장에 유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절강화련의 CEO인 양군 회장 등이 한국에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이지웰페어는 지난달에도 중국 종합 마케팅 회사인 메이링크와도 제휴를 맺은바 있다.
절강화련은 중국 저장성 여요시에 본사를 두고 여요시, 녕파시 등 주요 도시에 대형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대형 마트 등을 운영하는 도소매 유통 사업을 주력하고 있는 중국 최대 유통회사인 전국화련상하그룹의 계열회사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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