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지난 23일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에서 영등포구청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김장철을 맞아 독거 노인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롯데제과의 자취생 직원이 참여해 2톤 가량의 김치 800포기를 담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김치 190박스를 지난 24일 영등포구청에 전달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김치는 영등포구청의 산하기관인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복지센터의 저소득 독거 노인 18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지윤기자 lu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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