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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과일 속껍질까지 갈아넣은 '델몬트 펄프에이드'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과일 속껍질(펄프)를 넣어 씹는 재미를 살린 과일주스 ‘델몬트 펄프레이드’ 2종(오렌지·자몽)을 18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상큼한 과즙에 섬유질이 많은 과일 펄프를 넣어 진짜 과일을 먹는 것 같은 식감을 강조했다. 제품 용기에 ‘펄프가 쏙쏙’이라는 문구를 넣어 제품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고 과즙 15%와 펄프 3%를 넣어 과일주스의 신선함을 살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국내 1등 주스 브랜드 델몬트가 만들어 믿고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후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제품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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