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네이버 웹툰, 중국 인기 힘입어 해외 판권 수출 발벗고 나선다

'기기괴괴' 中 영화사와 판권 계약

네이버가 지난 10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국제만화축제에 약 5만명이 네이버 웹툰관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해외 판권 수출에 팔을 걷었다.

3일 네이버에 따르면 당시 웹툰관 웹툰뷰박스에 설치된 웹툰 '기기괴괴(작가 오성대)'중 '성형수' 에피소드가 중국 제작사와 영화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기기괴괴는 미스테리 스릴러 장르의 웹툰이다. 특히 네이버 웹툰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판권 수출이 증가세에 있고,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수출에 나설 것이라는 게 네이버의 설명이다. 2013년 이후 현재까지 24건의 2차 저작물 판권 계약이 체결됐다. 분야도 출판·영화·드라마·애니매이션 등 다양하고, 지역 역시 북미·유럽·일본 등으로 넓다. 제공하는 언어도 늘고 있다. 지난해 7월 출시 당시 영어와 중국어로 제공되던 '라인웹툰'은 현재 태국어와 인도네시아어까지 제공 언어를 확대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