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전산장애로 4억 선물거래 손실”…개인투자자 배상 청원

“코스콤·KB투자증권 전산장애로 4억 손실… 배상요구”

개인 투자자가 전산 장애로 선물 거래 시점을 놓치는 바람에 4억원대의 손실을 봤다며 금융당국에 증권사에 대한 조사와 배상을 요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 A씨는 지난 8월31일 심야에 코스콤과 KB투자증권의 전산장애로 선물 매매 계약을 제때 체결하지 못해 38만달러, 한화 약 4억2,000만원의 손실을 봤다며 이에 대한 배상과 조사를 요구하는 청원서를 최근 금감원에 제출했습니다.

A씨는 청원서에서 “전산 장애로 선물 평가이익을 제때 실현하지 못한 데다 KB투자증권 직원이 통보 없이 멋대로 반대매매를 실행하는 바람에 추가로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KB투자증권은 일시적인 전산 장애가 발생했지만 고객과의 전화로 주문이 실행됐고 시장 상황이 급변해 손실이 난 상황이라 배상 책임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보경 기자 SEN TV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