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가운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카드업권 최초로 시작한 사진 전용 SNS인 인스타그램도 3만2,000명의 팔로어를 기록해 금융권 1위를 달리고 있다.
신한카드는 “젊은 층의 주요 소통 도구로 SNS가 활용되는 점을 고려해 SNS 전담팀을 운영하고 대학생들과 SNS커뮤니케이션 방향을 연구하는 ‘신카랑’을 운영하는 등 SNS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페이스북 70만 팬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신한카드 페이스북 콘텐츠 공유가 700건이 넘으면 아프리카 여학생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캠페인을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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