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지난 12일 대구시 달서구에 있는 ㈜대정밸브를 방문해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동반성장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정밸브는 1987년 설립돼 버터플라이 밸브와 액츄에이터 등의 기자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이 회사는 가스공사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중소기업 ‘산업혁신운동’에 올해 7월부터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에는 국내최초로 API ISO 9001:2000 및 API 609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대구지역 유망 중소기업이다.
이승훈 사장은 이날 대정밸브 임직원들과의 만나 “앞으로도 우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현장 방문해 애로사항을 먼저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중소기업 동반성장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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