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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신한은행-신한금융투자, 창조금융플라자 창원 개점

지방 소재 창조금융플라자 첫 개점… 향후 전국 확대 추진

은행과 금융투자 상품·서비스 통합, 중소ㆍ중견기업 대상 IB One-Stop 솔루션 제공

“중소ㆍ중견기업 자본시장 참여 문턱 낮춰 다양한 자금조달 가능”

22일 이동환(오른쪽 두번째) 신한금융그룹 CIB 사업부문 그룹장, 김형진(오른쪽 여섯번째)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최병화(오른쪽 일곱번째) 신한은행 기업부문 부행장, 김제홍(오른쪽 네번째) 경상남도 기업지원단장 및 내외빈들이 ‘신한 창조금융플라자 창원’ 개점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판교테크노밸리, 시화공단, 서울 디지털 산업단지에 이어 10월 22일 창원에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를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점을 통해 창원 국가산업단지와 수출자유지역에 소재한 기업들 뿐만 아니라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지역에 소재한 중소ㆍ중견기업들에게도 IB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양사는 설명했다.

다음 달에는 천안에도 창조금융플라자를 개점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는 중소ㆍ중견기업의 자금조달 니즈에 대해 One-Stop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한금융그룹 고유의 플랫폼으로서 대출, 예금, 외환과 같은 은행의 기업금융 상품에서부터 M&A 및 인수금융 관련 자문, 유상증자, IPO를 통한 자금조달 등 금융투자의 솔루션까지 다른 금융기관에서는 누릴 수 없는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4월 판교테크노밸리와 시화공단에 최초로 개점한 이후 은행과 금융투자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너지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신한 창조금융플라자 관계자는 “양사는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를 통해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중소ㆍ중견기업의 자본시장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추어 다양한 자금조달이 가능하게 했다”며 “동시에 자본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함으로써 신한, 고객, 사회 모두가 윈-윈하는 상생의 선순환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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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규 기자 SEN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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