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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엘앤에프, 자회사 합병 소식에 '상한가'

엘앤에프의 주가가 자회사 합병 소식에 5일 상한가로 치솟았다.

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엘앤에프의 주가는 전거래일에 비해 29.80%(2,560원) 오른 1만1,150원을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같은 주가 상승은 자회사인 엘앤에프신소재와의 합병 소식에 따른 것이다. 엘엔에프는 이날 공시를 통해 엘앤에프신소재와의 합병 소식을 밝혔다. 엘엔에프 측은 합병에 대해 “세계 2차전지시장의 성장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사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효율적인 투자와 조직운영, 중복비용 절감 등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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