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전문점 비비큐는 김태천 총괄사장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5년도 일자리창출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총괄사장은 최근 5년 동안 가맹 사업을 통해 2,000여명을 신규 고용하고 전국 1,800여개 가맹점에서 9,000여명의 인원을 고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매·물류 시스템 가동에 따른 협력업체 고용 인원은 약 2만명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 총괄사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외식산업을 통한 500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외식산업의 고부가 가치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지윤기자 lu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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