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현 연구원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 광고 시장은 올해 약 1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의 제일기획 순이익 기여도는 2010년 8%, 2012년 20%에서 2015년에는 40%에 육박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4·4분기가 계절적으로 최고 성수기라는 점 역시 제일기획에 긍정적”이라며 “순이익 기준 올해 약 400억원 정도 규모를 버는 미디어 기업 중에 돋보인다. 밸류에이션도 2011년 이래 최저 수준이라 주가 수준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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