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는 연말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창원, 평택, 광주 등 전국 사업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자동차 부품과 공작기계 등을 생산하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다.
현대위아는 지난 2009년부터 7년째 창원 본사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평택, 광주 등 전국 사업장에서도 같은 행사를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전국 사업장에서 담근 김치는 총 4,500㎏다. 현대위아는 창원 평택 및 광주 지역 소년소녀가정과 조손가정, 독거노인 가정 등 200여 가정에 김치를 전달했다. 또 각 지역 사회복지 시설에 1,300㎏의 김치를 보냈다. 한편 현대위아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1% 나눔’에 참가해 저소득계층과 장애인들을 돕고 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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