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의 란제리 브랜드 르송이 겨울 신제품으로 여성용 블랙 자수·카멜레온 란제리 세트를 출시했다. 고혹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의 블랙 컬러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르송 블랙 자수 란제리 세트’는 검은색 도트망 원단에 꽃자수 디테일을 더해 여성스러움과 섹시함을 전해준다. 반짝이는 메탈사가 섞여 있어 화려한 느낌을 한층 부각시켜준다. 팬티 제품은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 미니햄팬티로 제작돼 자연스러운 실루엣으로 착용 가능하며 슬립 제품도 함께 구성돼 있다.
‘카멜레온 란제리 세트’는 보는 각도에 따라 광택과 컬러감이 달라지는 카멜레온 원단을 사용해 세련된 느낌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강조했다. D컵까지 출시되는 풀컵 스타일의 기능성 브라 제품으로 몰드에 부직포를 연결해 큰 가슴을 안정감 있게 감싸준다. 옆선에 삽입된 2중 보형물과 넓은 옆 날개, U자형 등 라인이 등살을 효과적으로 잡아주며 뛰어난 보정력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가격은 ‘르송 블랙 자수 란제리 세트’ 7만8,000원(슬립 제품 8만원), ‘카멜레온 란제리 세트’ 5만4,000원이다.
한편 BYC는 연말 시즌을 맞아 오는 3일부터 20일까지 고객 감사 세일을 실시한다. 전국 BYC마트에서 판매하는 이너웨어 등의 다양한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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