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웰바이오는 기존에 아이비디티의 지분을 23.53%(400만주)를 보유 중이었으며, 이번 결정으로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 지분률 8.05%인 200만주를 추가해 30%가 넘는 의결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팜스웰바이오의 아이비디티 지분율 증가로 아이비디티의 암 진단 시장 진출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비디티 관계자는 “향후 간편하고 부작용 없는 검사방식을 통해 기존 검사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암 진단에 도움을 주는 점을 경쟁력으로 삼아 ‘암을 조기진단하고 예방하는 시대’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동훈기자 hoo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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