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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북미지역의 전기차 배터리 연구 책임자로 GM 출신의 여성 엔지니어인 데니스 그레이(사진)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LG화학의 미국 연구법인(LG CPI)을 이끌 그레이 법인장은 앞서 GM에서 25년 이상 근무하며 배터리와 엔진, 트랜스미션 시스템 분야에서 역량을 쌓았다. 특히 GM 계열인 쉐보레의 전기차 모델인 볼트의 배터리 시스템 개발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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