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줄어든 444억2,6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 감소폭이 전달(-15.8%)에서 나아졌지만 선박 수출에 따른 일시적 개선으로 수출 부진이 여전하다는 평가다. 수입은 17.6% 감소한 340억6,500만달러다. 무역수지는 103억6,100만달러로 4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세종=구경우기자 bluesquar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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