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롯데리아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등이 참석해 연간 후원금 3,600만원과 쌀 3톤을 후원 아동에게 전달했다. 디딤씨앗통장은 후원 기업이 매월 일정금액을 아동에 지원하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같은 금액을 더해 기부하는 사회복지사업이다.롯데리아는 2007년 첫 후원 사업에 참여한 뒤 올해로 9년째 매년 100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후원금 전달 외에도 향후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을 초청해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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