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선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고 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마니커는 오전 10시 7분 현재 전일 대비 29.86%(315원) 오른 1,37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마니커는 운영자금 조달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최대주주의 계열사 금호영농조합법인을 대상으로 약 1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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