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차관급 회담 개최 소식에 남북 경협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38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 보다 2.02% 상승한 5,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금강산 사업권을 가진 현대아산 최대 주주다. 이외에도 로만손, 에머슨퍼시픽, 좋은사람들, 신원 등 남북 경협주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다.
남북은 전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사전 실무접촉을 하고 다음달 11일 개성공단에서 당국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 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