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다산네트웍스, 국산 최대용량 백본스위치 출시

다산네트웍스는 3일 7테라비트(Tbps·1초에 1조 비트의 정보를 전송) 이상의 대용량을 지원하는 백본스위치 ‘V8600’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백본스위치는 네트워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인터넷 장비로 7테라비트급 장비는 HD급 영화를 1초에 약 5,000편 이상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다.

다산네트웍스는 이번 제품 출시로 가입자망부터 중추망까지 통신망 전부를 아우르는 경쟁력 있는 제품 라인을 완성했고 국내외 기업과 공공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다산네트웍스의 고성능 백본스위치 국산화로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비를 설치할 수 있고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더 용이해졌다.

민병곤 다산네트웍스 스마트사업부장은 “백본스위치 장비는 국산화가 미진해 같은 브랜드로 전체 스위치군 구매를 선호하는 시장 특성상 외국산과의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기업과 공공시장의 국산장비 도입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지목돼왔다”며 “우수한 성능의 국산 백본스위치를 출시함에 따라 외산 점유율이 압도적인 기업·공공시장에서 외산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다산네트웍스가 3일 출시한 차세대 백본스위치 ‘V8600’ 시리즈 /사진제공=다신네트웍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