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신품종 배추를 선보이고 있다. 신품종 배추 5종은 이마트 '국산의 힘' 프로젝트 일환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하고 이마트 계약농가에서 시험 생산했다.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을 3배 높인 기능성 배추를 비롯해 1∼2인 가족용 소형배추, 재배 기간을 단축시킨 텃밭용 배추, 뿌리까지 먹을 수 있는 배추 등이다. 가격은 1통당 1,480원. /송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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