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동 청소년 80여명으로 구성돼 있는 ‘온누리사랑챔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25일 효성으로부터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받고 기뻐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해부터 오케스트라 활동에 필요한 악기 구입ㆍ연주회와 음악 캠프 운영비ㆍ 온누리사랑챔버 단복 구입비, 단원들의 장학금 등을 후원해왔다. 직접 온누리사랑챔버오케스트라의 연습에도 함께 참여했던 조현상 효성 부사장은 “온누리사랑챔버오케스트라가 음악동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효성
이정원(맨 왼쪽) 효성 상무가 25일 ‘온누리사랑챔버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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