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는 2015 굿디자인(GD)어워드에서 바디프랜드가 지난 6월 론칭한 ‘W얼음정수기’와 ‘카페 드 바디프랜드’가 올해의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013년 안마의자 ‘팬텀’과 반신욕기 ‘다이아뮤’가 굿디자인어워드에 선정된 데 이어, 2014년에는 ‘아이로보S’와 ‘렉스엘’, W정수기와 맘스밀의 BI가 각 생활가전과 시각매체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굿디자인어워드에 선정되며 바디프랜드의 디자인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이번 2015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생활가전 부문에 선정된 W얼음정수기는 북유럽의 모던한 감성을 바탕으로 복고 스타일과 현대적 감각을 제품에서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정수기들이 직선을 유지해왔던 것과 사뭇 다른 점이다.
‘카페 드 바디프랜드’는 바디프랜드가 지난 11월 론칭한 복합 힐링 스토어로 바디프랜드의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역삼직영점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강남구 소재 5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교대, 삼성직영점 등이 이달 오픈 예정이다.
바디프랜드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김택 사업전략본부장은 “단순히 미적으로 아름다운 제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과 프리미엄 디자인이 함께 어우러져 ‘건강을 디자인하다’라는 바디프랜드의 캐치프레이즈에 걸맞은 제품을 완성시키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라며,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간공학적인 디자인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함과 동시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제품 디자인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업계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디자인 어워드, Red Dot을 잇따라 수상한 것은 물론 국내 디자인 어워드를 휩쓸며 국내외 무대에서 디자인 역량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동훈기자 hoo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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