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 된 가정용 보풀제거기 2종은 ‘UNL-A9531’과 ‘UNL-B9303’으로 두 제품 모두 스테인리스 날을 장착해 쉽게 부식되지 않는다. 넓은 3중 날의 UNL-A9531과 UNL-B9303은 빠르게 회전하며 우수한 절삭력을 자랑한다. 넷 커버가 옷감 손상을 방지하며 넷 커버가 빠지면 안전스위치가 있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 보풀 제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투명 보풀 보관통과 청소용 솔을 내장해 편의성을 높였다.
두 제품은 충전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UNL-A9531은 AA 건전지가 사용돼 휴대가 간편해 출장이나 여행지에서도 사용이 용이하다. UNL-B9303은 충전식으로 1회 충전으로 40분 사용이 가능하며 충전 중 발광다이오드(LED) 표시등에 점등이 돼 충전 상태를 확인 가능하다.
유닉스전자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코트나 니트 종류의 옷을 입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며 “유닉스전자의 보풀제거기로 보다 깔끔한 겨울철 스타일링을 완성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보풀제거기 UNL-A9531은 올리브영과 홈플러스에서 소비자가격 1만2,900원에, UNL-B9303은 왓슨스에서 소비자가격 9,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한동훈기자 hoo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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