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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의 서경 모닝 pick] 11월 13일

정부가 9,000억 원에 달하는 현대상선의 사모회사채 상환을 최대 2019년까지 유예 시켜 주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제의 단독 보도입니다.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 9월 모의평가와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워 ‘물 수능’ 우려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 ‘삼성 비메모리 史 다시 썼다’, ‘강남 3구 주민끼리 거래 늘었다’, ‘원격의료 만성질환자 거주지 의원에만 허용’이 오늘자 주요기사입니다. 저와 함께 살펴 보시죠.

“감사라는 보석을 지닌 사람은 누더기를 걸치고 있어도 행복하다” -메튜 헨리





#현대상선 사모사채 9,000억원 상환유예 (기사보기 클릭)
정부가 9,000억 원에 달하는 현대상선의 사모회사채 상환을 최대 2019년까지 유예 시켜 주기로 했습니다. 현대상선의 유동성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서울경제의 단독 보도입니다.



#수능 모의평가보다 어려웠다 (기사보기 클릭)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 9월 모의평가와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워 ‘물 수능’ 우려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고난도 문제 출제로 이번 수능에선 만점자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성능 통합 반도체 칩 개발, 삼성 비메모리 史 다시 썼다 (기사보기 클릭)
삼성전자가 최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통합칩인 ‘엑시노스8 옥타(8890)’를 공개하고 올 연말부터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메모리 사의 한 획을 긋는 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강남 3구 주민끼리 거래 늘었다 (기사보기 클릭)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내 주민 간의 아파트 매매거래 비중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06년에 비해 대폭 늘어났습니다. 강남 3구가 점차 외지인의 입성이 힘들어지는 ‘그들만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서울경제가 단독 보도했습니다.



#“원격의료 만성질환자 거주지 의원에만 허용” (기사보기 클릭)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원격의료제를 도입해도 고협압·당뇨 등 만성질환자에 대해 거주지 소재 의원에만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을 서울경제가 단독 인터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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