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5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경기도 성남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산업분야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KT와 함께하는 IoT 쇼케이스(제 2회 기가 IoT 얼라이언스 메이커스 데이·GiGA IoT Alliance Maker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가 IoT 얼라이언스 파트너사들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IoT 혁신센터에서 추천한 기업 가운데 선발된 IoT 관련 9개 중소기업 제품과 서비스들을 전시했다. 행사 세미나에서는 KT의 사물인터넷 생태계 활성화 추진 전략을 비롯해 KT와 함께 글로벌 진출을 추진한 카비(운전자 지원 시스템), 스트라드비전(영상 인식·검출), 제이씨스퀘어(스마트 난방)와 같은 파트너사들의 성과도 발표했다. 송희경 KT GiGA IoT 사업단장 전무는 “앞으로 회원사들과 함께 KT가 주도하는 글로벌 IoT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경환기자 ykh22@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